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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꾸러기 라이프

진실을 찾아 마음을 맞바꾸는 악플러

by plazma-el 2007. 6. 15.

오늘 기사에 '눈없는 아이 중국을 울리다'라는 기사를 보았다.

아이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가슴 전체 아픔이 느껴지는데..

그 글 아래로 달려 있는 무수한 리플은 그런 슬픔을 화로 바꾸어 놓았다.


중국을 비방하는 글부터...
아이의 슬픈 미래를 예언하거나...
사실을 비꼬는 얘기들..
험담들...

얼마 전에도 있었던 소녀 자살 사건만 봐도
악플은 이제 형태없는 메스가 아닌가 싶다.

자신의 말이 진실이라며
화면 넘어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난도질하는데 서슴없는 사람들..
인터넷 선진국임을 자처하는 우리이기에 이런 모습은 더욱 씁쓸 하다...

차마, 슬퍼서 사진 조차 올리지 못하지만
아이와 빛을 찾아 주려고 애쓰는 아이 부모에게
좀 더 따뜻한 일들이 일어났으면 하고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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